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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만난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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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생다여, 여행인문학> 네번 째 강연을 마치고

길위의꿈 1 76
<다생다여, 여행인문학  네번째 강연>
북한 바로알기I.
통일은 왜 해야하는가?

프랑스 작가  폴 부르제의 “생각하는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라는  말과 함께
평소 우리에게 습관적이고 주입된 일상은 통일을 사실상 먼 미래 일로,
혹은 인식으로부터 철저하게 거부당한 채 살아가고 있는건  아닐까? 라는 질문으로
통일을 왜 해야 하는지 수령국가 저자 김광수 박사의 실천적 삶과 생각을 함께 나누는 강연시간이었다.
헌법 제4조는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라고 되어있고, 제4장 제1절 66조 ③항에는 대통령의 의무에 대해“대통령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성실한 의무를 진다”라고 명확히 하고 있는데, 막상 우리는 이것이 불편하다.
통일이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면 통일을 위한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나,
현실에서는 그러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즉, 전 국민이 통일과 관련해 생각할 수 있게끔 끊임없이 자극을 주고,
부르제가 말했듯이 ‘사는 대로 생각하지 않게’ 해야 하는데도 그러하지 못하다는 말이고,
구체적으로는 교육을 통해, 정책을 통해, 실천을 통해, 그렇게 다양한 형식과 방법을 통해
통일을 ‘생각’ 하게끔 해내어야 하는 것이 그 국가적 책무이나,
그러나 우린 현재까지 그런 경험을 단 한번도 하지 못했다.
통일의 당위성 측면, 헌법적 측면, 현실적 측면으로 접근하면서
한반도에서 분단극복 없이 진정한 평화가 가능한가? 반문하며
평화는 궁극적으로 분단 구조를 해체하지 않는 한 이룩할 수 없고,
통일 역시 평화적인 방도를 통해서만 이뤄져야 하는 당위(전쟁은 절대 불가능, 한국전쟁 경험)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양자는 대립적인 가치로서 인식되어져서는 안 되는 것이며
‘평화를 위한 통일’과 ‘통일을 위한 평화’라는 변증법적 관계로 굴러가는 두 수레바퀴처럼 파악되어져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하시며 다음의 방식으로 방안을 제시한다.
• 통일이 매우 중요하기는 하지만, 반드시 자주적이고 평화적인 방식으로 통일되어야 한다.
• 평화와 번영을 구현하는 방향이어야 한다; 공존, 공리, 공영
• 모든 남북합의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발전되어가야 한다;
7.4남북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 6.15남북공동선언, 10.4선언, 판문점선언, 4.27평양선언 등을 계승해야
• 통일은 반드시 동북아 및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
• 통일은 점진적이고, 단계적인 방식이어야 할뿐만 아니라 전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추진해야 한다.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은 1927년 용산에서 출발해 시베리아 황단열차를 타고 유럽에 도착,
프랑스와 독일 등을 여행했고, 백범 김구 선생은 경의선 열차를 타고 압록강을 건너 중국 단둥으로 이동한 후
이륭양행 소속의 선박을 타고 1919년 4월 상하이에 도착합니다,
1936년 6월 4일 마라톤 선수 손기정과 남승룡은 서울역에서 출발해 단둥, 봉천, 하얼빈을 거쳐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모스크바로 이동, 이후 유럽행 열차를 갈아타고 7월 17일 베를린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베를린 마라톤의 영웅이 된다..
남과 북이 하나가 되면 다시 우리의 일상이 될 이야기들, 아직 오지 않았지만 이미 있었던 우리의 길 아닌가?
코로나가 종식되면 다시 여행을 떠날 수 있겠지만 남과 북을 잇는 길이 열리지 않는다면 갈 수 없는 길,
코로나 보다 무서운 것이 바로 분단체제 인 것이다.
당장 코로나로 일상이 마비되었다고 힘들어 하면서도 분단 75년 동안 침묵한 우리의 일상은 분명 마비되어 있었던 건 아닐까? 강연 마지막 일상으로써 평화통일운동 실천하기를 강조하며 우리에게 어떤 통일백신이 필요한가를 제안한다,
과정을 통해 통일에 도달해야만 한다면 ‘한번에’는 있을  수 없다. Step by step이 최선이고 유일하다.
서로 신뢰를 회복하고, 믿음을 쌓아나가야 한다.
먼저, 철천지 원수’라는 인식을 지워내어야 한다. 다음, 역지사지하는 자세로 상대를 이해하려 해야 한다.
다음, 왜곡된 북 정보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다음, 공존-공리-공영할 수 있는 협력이 필요하다.  다음, 상대(북측)에 대해 항상 선의로 대해야 한다. (큰 형님의 자세) 다음, 체제와 이념보다 더 앞서야 하는 것은 ‘함께’여야 한다.
다음, 역진을 허용하지 않는 마음가짐과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
6.15통일방안을 대중적으로 확산시켜나가는데 함께해야 한다.
멀리 부산에서 올라오셔서 두 시간 뜨거운 강연을 나눠주신
김광수 교수님께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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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한사람
가깝고도 먼나라 좋은 시간이네요...